신정식 한국남부발전 대표이사 사장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명절에 온누리상품권 구매하는 것을 정례화하고 임직원에게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상점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정식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 본사의 임직원들은 2018년 설과 추석 기간에 8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고 2019년 설에도 5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남부발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직원 포상 등에도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고 있다. 2018년 온누리상품권 구매실적이 4억5천만 원에 이른다.
남부발전 본사는 2019년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으로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물품을 구입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을 펼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