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2019-01-16 17: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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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의 온라인쇼핑몰 GS프레시가 GS샵과 손잡고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
GS리테일은 16일 오전 10시부터 GS샵 모바일앱에서 GS프레시의 신선식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GS샵은 GS홈쇼핑이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소비자가 GS샵의 모바일앱에서 GS리테일의 신선식품을 구입하면 당일 받을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샵은 3300만 앱 내려받기를 보인 만큼 이번 협력을 통해 GS프레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힘을 받게 될 것”이라며 “GS샵은 GS프레시가 서울과 경기에 온라인 전용물류센터를 두고 있을 뿐 아니라 GS수퍼마켓을 통해 신선식품을 배송하고 있으므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GS샵앱을 통해 1월 말까지 매일 베스트 상품을 선정해 이 상품을 1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행사와 가장 잘 팔리는 상품 20가지를 대상으로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김경환 GS리테일 디지털 전략부문 상무는 "GS샵 고객에게 GS프레시의 신선상품을 당일배송 서비스로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GS프레시가 더욱 다양한 행사와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