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이용요금을 인상한다. 

넷플릭스가 13∼18% 정도 수준으로 이용요금을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요금 인상률은 넷플릭스가 창업한 지 12년 만에 최대폭이다. 
넷플릭스 창업 12년 만에 최대폭 요금 인상, "한국은 계획없다"

▲ 넷플릭스가 이용 요금을 인상한다. 



넷플릭스가 요금을 올린 것은 창업한 뒤 이번이 네 번째다. 가장 최근 2017년 말에 요금 인상을 한 뒤 1년 정도가 지났다.

넷플릭스는 월 8달러 기본 이용금액을 9달러로 올린다. 프리미엄 플랜인 월 14달러 요금제는 월 16달러로 인상된다.

고해상도 스트리밍을 두 대의 인터넷 기기로 시청할 수 있는 월 11달러 요금제는 월 13달러로 높아진다.

요금제 인상은 미국을 비롯해 40여 개 북중미·남미 국가에도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이외 지역의 가입자 수는 7900만 명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요금 변동은 국가별로 진행된다"며 "미국에서만 요금 인상이 이뤄지고 한국에서는 인상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