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첫 수주다.
계약금액은 4095억 원이며 2021년 2월 말까지 선주사에 인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41척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18척을 차지했다.
글로벌 발주량의 44%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대우조선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해 첫 수주다.

▲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계약금액은 4095억 원이며 2021년 2월 말까지 선주사에 인도하기로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초대형 원유운반선 수주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41척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18척을 차지했다.
글로벌 발주량의 44%에 이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