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요기요'를 이용해 편의점 CU의 제품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서비스하고 있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가 BGF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편의점 CU와 배달 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달앱 '요기요'에서 편의점 CU 제품도 3월부터 배달

▲ 요기요와 편의점CU 로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요기요를 통해 편의점CU의 제품을 배달하게 됐다. 편의점 CU의 배달 서비스는 3월부터 시작한다. 

업무협약식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시간 재고 연동 기술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정확하게 주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요기요 고객들이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주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