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은행, 장기고객 우대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 내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19-01-07 11:27: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은행이 장기 거래자를 우대하는 고금리 예·적금상품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장기 거래 이용자를 우대하는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을 내놨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장기고객 우대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 내놔
▲ 우리은행은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장기 거래 이용자를 우대하는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을 내놨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

우리 120년 고객동행 정기 예·적금은 1년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이다. 

정기예금은 최고 연 2.6%, 정기적금은 최고 연 3.2%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거래 기간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 

은행 계좌 개설 등으로 고객번호가 생성된 지 15년 이상이면 연 0.4%포인트, 10년 이상 15년 미만이면 연 0.3%포인트, 5년 이상 10년 미만이면 연 0.2%포인트, 신규 고객을 포함해 5년 미만이면 연 0.1%포인트를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창립 120주년을 맞아 우리은행을 오랫동안 동행한 고객에게 감사하는 뜻에서 고금리상품을 준비했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