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 증강현실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 내려받기 150만

▲ 증강현실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 헌터'.

모바일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가 증강현실(AR)게임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따르면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가 누적 내려받기 150만 건을 넘었고 인기게임 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3F Factory’가 CJENM의 신비아파트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증강현실(AR) 기능을 접목해 현실에서 숨어있는 귀신들을 찾아내 포획하고 수집할 수 있다. 또 퍼즐게임을 통해 포획한 귀신들과 힘을 합쳐 악귀를 물리치는 내용도 담고 있다. 

CJENM 애니메이션사업부 관계자는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는 포켓몬고의 열풍을 떠올리게 한다”며 “증강현실게임의 취약점인 안전 문제를 보완하고 데이터 요금을 걱정하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