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보이그룹 발굴 추진, '카카오M 오디션' 19일 열어

▲ '카카오M 오디션' 포스터.

카카오M이 보이그룹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카카오M은 차세대 보이그룹 선발을 위해 ‘카카오M 보이 오디션’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디션은 19일 서울 강남구 스타힐빌딩에서 열린다. 보컬과 랩, 댄스, 연기, 모델, 싱어송라이터 등 5개 개인부문과 2∼8명의 댄스팀부문으로 진행된다. 

1999년 이후 태어난 남성만 지원할 수 있으며 14일까지 카카오M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카카오M 관계자는 "올해 열리는 첫 번째 오디션에서 새로운 보이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만큼 끼와 재능을 보여줄 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M 산하에는 페이브, 크레커, 플랜에이, 스타쉽, 문화인, E&T스토리, 킹콩 바이 스타쉽,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 광고모델 캐스팅업체 레디엔터테인먼트 등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