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해외 계열사인 프랑스 법인에 64억 원을 출자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해외 계열사인 신세계푸아레(Shinsegae Poiret S.A.S)에 64억600만 원을 출자하기로 의결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프랑스 해외법인에 운영자금 64억 출자

▲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 대표이사.


이로써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푸아레에 출자한 금액은 모두 276억8200만 원이 됐다. 

신세계푸아레는 신세계인터내셔날로부터 확보한 자금을 모두 운영자금으로 쓴다. 

신세계푸아레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16년 세운 세운 프랑스 법인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푸아레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으며 프랑스 패션 브랜드인 폴푸아레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