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올해 신입사원 채용을 크게 늘렸다. 

한국콜마는 내년 입사하는 대졸 신입사원을 200명 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콜마 신입사원 200명 채용, 윤동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한국콜마는 2015년부터 대졸 신입사원을 100명가량 채용해 왔는데 올해 2배가량 늘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우수 인재를 확보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육성하는 ‘유기농 경영’이 첫 번째 경영원칙”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콜마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올해 4월 인수한 CJ헬스케어 채용도 함께 진행하면서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한국콜마 대졸 신입사원 공채 경쟁률은 75대 1이었다.

2019년에 입사하는 신입사원 200명은 내년 1월부터 두 달 동안 교육을 마친 뒤 현업에 배치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