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겨울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겨울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2019년 2월28일까지 상품권, 기프티콘 등 경품과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해피드림 환전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 겨울 해외여행 성수기 맞아 환전 이벤트 열어

▲ 우리은행은 겨울 여행 성수기를 맞아 내년 2월28일까지 상품권, 기프티콘 등 경품과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해피드림 환전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


해피드림 환전 페스티벌은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인 위비뱅크와 위비톡 등을 통해 환전하는 내국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100달러(약 11만3천 원) 이상 환전한 사람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모두 12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50만 원권 1매(2명), 10만 원권(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13명)을 제공한다. 

영업점에서 300달러(약 33만9천 원) 이상 환전하면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등 주요 통화는 70%, 기타 통화는 30%의 우대 환율이 적용된다. 1천 달러(약 113만 원) 이상을 환전하면 무료여행자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겨울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 고객들에게 경품을 선물하고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전 이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