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융감독원, 외부감사인 대상 회계현안설명회 21일 열어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18-12-10 14:1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감독원이 회계현안과 2019년의 감독방향을 설명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금융감독원은 21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회계현안 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외부감사인 대상 회계현안설명회 21일 열어
▲ 금융감독원이 21일 회계법인 및 감사반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회계현안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회계법인 및 감사반의 품질관리 책임자 등이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공인회계사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회계현안 설명회는 매년 12월 결산감사를 앞두고 열려왔다.

금융감독원은 회계현안 설명회를 통해 2018년 감사보고서를 감리한 결과를 바탕으로 계정과목과 관련된 감사 절차, 개발비 테마감리, 감사 품질관리 등 부문별 주요 지적 사례와 유의점 등을 알린다.

특히 11월부터 시행된 외부감사법과 관련해서 세부적 내용과 유의사항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2019년 금감원의 감독방향도 안내한다. 금감원은 회계법인이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할 회계현안과 관련 제도의 개정내용도 설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설명회의 발표는 김상원 금감원 회계심사국장, 최상 금감원 회계관리국 부국장 등 모두 금감원의 회계심사, 조사 관련 실무 담당자가 맡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