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오른쪽)과 김군호 코넥스협회장(왼쪽)이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IBK투자증권이 코넥스협회와 손잡고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돕기로 했다.
IBK투자증권은 코넥스협회와 ‘코넥스시장 활성화 및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과 김군호 코넥스협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IBK투자증권과 코넥스협회는 협약을 통해 코넥스시장 활성화, 코넥스 상장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사업 확대, 코넥스 상장기업과 연계한 인재 공동채용 및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규 IBK투자증권 사장은 “IBK투자증권의 정체성인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해 우수 중소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하며 자금 조달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 및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코넥스협회와 협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코넥스시장에서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39개 기업을 상장시키며 중소기업 자금 조달 업무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