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은 29일 중국 북경 국투금융빌딩에서 열린 ‘2018 중국 담보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SGI서울보증의 50년 전문지식 및 노하우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해외 보증시장을 이끄는 100년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이 SGI서울보증의 해외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김 사장은 29일 중국 북경 국투금융빌딩에서 열린 ‘2018 중국 담보포럼’ 개막식에 참석해 “SGI서울보증의 50년 전문지식 및 노하우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해외 보증시장을 이끄는 100년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고 SGI서울보증이 전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융자담보업협회 및 차이나I&G가 주최한 행사로 중국 담보업계 25주년을 기념하고 담보업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김 사장은 해외 동종업계 기구 대표로 참석했다.
SGI서울보증은 현재 중국 보증시장 진출을 위해 합작법인의 설립을 신청하고 중국 금융당국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현지시장 개척을 위해 현지 보험사와의 전략적 업무 제휴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SGI서울보증은 2014년에 지점 개설을 통해 베트남에 한국형 보증보험을 수출한 바 있다.
김 사장은 2017년 12월1일 내부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 사장에 올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