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 |
교육기부박람회는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체험활동 제공기관과 학교를 연결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중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진로 프로그램인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를 열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을 돕는다.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점포(뱅버드)를 현장에 배치해 통장발급, 환전, 카드 발급 등 은행원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진로설계를 위한 비전트리 만들기, 금융 지식을 익힐 수 있는 보드게임 ‘퍼펙트 뱅커’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은행지점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존도 새롭게 마련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