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야놀자 마켓컬리 나이키 푹, 웹서비스 접속장애 뒤 복구

▲ POOQ 웹사이트에 뜬 접속 장애 공지문.

쿠팡, 야놀자 등 전자상거래업체의 웹사이트가 접속 장애 뒤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쿠팡, 마켓컬리, 나이키, 푹(POOQ), 야놀자 등 웹페이지 접속이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쿠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웹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에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신선식품 배송업체인 마켓컬리와 나이키, 푹(POOQ), 야놀자 등 웹페이지도 한때 접속 불가 상태가 됐다. 

이 업체는 모두 아마존웹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는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 분야에서 세계 1위다.

아마존웹서비스 관계자는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정리해서 웹사이트에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