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B손해보험은 14일 11월 한 달 동안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와 ‘휴면 및 미지급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왼쪽)이 우수 고객에 감사인사를 하기 위해 이만기 고객을 방문한 모습. |
DB손해보험이 11월에 고객을 바로 알기 위한 두 가지 캠페인을 벌인다.
DB손해보험은 11월 한 달 동안 ‘우수 고객 감사’와 ‘휴면 및 미지급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18 고객 바로알기’ 행사 가운데 하나로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을 비롯해 본점 임원 및 영업본부장, 본점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김 사장은 7일 ‘우수 고객 감사’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이만기 고객을 방문했다. 고객 바로 알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보험상품, 서비스와 관련된 의견 및 제안 사항을 듣기도 했다.
DB손해보험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휴면 및 미지급 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휴면 보험금 757억 원을 찾아 줬다.
김 사장은 “DB손해보험은 고객 바로알기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비자 권익 보호에서 앞장서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경영정책에 반영해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