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대전에 프리미엄아울렛을 새로 짓는데 3천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투자한다. 

현대백화점은 8일 이사회를 열고 대전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짓기로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백화점, 대전에 프리미엄아울렛 짓기 위해 3천억 투자 결정

▲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대백화점이 투자하는 금액은 모두 2980억3800만 원이다. 투자기간은 30일부터 2020년 6월30일까지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투자금액에는 2014년 11월20일 매입한 토지대금 835억 원이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