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가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사례집을 발간했다.

국토교통부는 ‘기준 해설과 사례로 풀어 본 공동주택 회계 2018’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와 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 회계처리 알려주는 사례집 펴내

▲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번 책자는 2017년 1월 시행된 공동 회계처리 기준을 토대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주택 회계 업무를 쉽게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발간됐다.

공동주택 관리회계의 일반적 내용과 회계업무 처리요령을 누구나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했다. 관련법령 외에도 실무에서 유념해야 할 해설을 회계처리 기준 항목별로 설명했다.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회계와 관련한 질의에 회신한 사례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필요한 100개를 엄선했다. 

발간된 책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에 배포됐으며 책자가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