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상택 SGI서울보증 사장(왼쪽 두 번째)이 26일 서울 연지동 SGI서울보증에서 열린 종로광장전통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종로광장전통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최초의 상설시장인 광장시장을 중심으로 인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사장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은 기업이 가져야 할 당연한 사명”이라며 “SGI서울보증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적극적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GI서울보증은 광장시장 활성화를 위해 여러 행사 및 교육 지원, 맞춤형 보증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SGI서울보증은 2017년 보증공급액 199조 원 가운데 91%인 180조 원을 중소기업과 서민에게 공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