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출시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30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첫 번째 에피소드 블랙 플레임(black flame)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리니지M 출시 뒤 가장 큰 규모의 업데이트

▲ 엔씨소프트는 30일 리니지M에 신규 직업인 '총사'를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은 △신규 직업(Class) ‘총사’ 출시 △신서버 ‘아툰’ 오픈 △’드레곤 레이드’ 업데이트 △’파티 던전’ 추가 등이다.

리니지M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마치는 오후 6시부터 총사 직업과 신규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총사는 총을 주무기로 사용하는 리니지M의 여섯 번째 직업으로 원작인 PC 온라인게임 ‘리니지’에서는 볼 수 없는 리니지M만의 고유한 콘텐츠다.

‘드래곤 레이드’와 ‘파티 던전’ 등 콘텐츠는 각각 6월5일과 6월12일에 업데이트된다.

엔씨소프트는 업데이트 기념으로 이벤트 던전인 ‘하늘섬’ 오픈, ‘드래곤의 눈물’ 아이템 지급, 다른 직업의 영웅급 무기를 총사의 무기로 교체해주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6월 리니지M을 출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