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이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로부터 2018 최고 엔지니어링 동문상을 수상했다.<두산인프라코어>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이 기계·자동차분야에서 성과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미국 펜실베니아 공과대학 최고 동문상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4일 손 사장이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2018 최고 엔지니어링 동문(Outstanding Engineering Alumnu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펜실베니아 공과대학 최고 동문상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가 수여하는 영예의 상으로 전 세계 9만 명이 넘는 펜실베니아 공과대학 졸업생 가운데 전문성과 성과, 리더십 등에서 모범이 되는 12명을 선정해 준다.
손 사장은 한양대학교 정밀기계공학 학사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석사과정을 마친 뒤 1989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0년 한국GM 기술개발부문 부사장을 거쳐 2012년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장을 역임했다.
2015년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손 사장은 현재 한국기계산업진흥회와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손 사장은 2017년에도 기술분야와 전문경영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수여하는 기술경영인상을 수상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