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교육부 '수능 대책' 20일 발표, 포항 시험장 옮길 수도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7-11-19 17:39: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육부가 포항지역 고사장 변경 여부를 포함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대책을 확정해 발표한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수능 시행과 관련한 대책 회의를 열고 20일에 대책회의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수능 대책' 20일 발표, 포항 시험장 옮길 수도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와 경북도교육청,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 등이 회의에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안정적으로 수능을 치르기 위한 지원 대책과 포항지역 수능시험장 운영방안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이에 앞서 포항 지역의 수능시험장 14곳 가운데 일부 시험장은 여진이 발생할 때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가 일부 시험장을 포항 지역의 다른 학교로 옮길지 여부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날 논의결과를 바탕으로 20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의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최종 대책을 발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