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이 23일 잠실에 선보이는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의 모습. |
CJ푸드빌이 복합외식문화공간을 늘리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CJ푸드빌은 23일 잠실에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당센터, 여의도IFC몰, 코엑스몰에 이은 네 번째 복합외식문화공간이다.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은 ‘도심 속 힐링공간’을 콘셉트로 제일제면소, 계절밥상 소반, 빕스 버거,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방콕9, 투썸플레이스 등 모두 7개 브랜드로 구성된다.
CJ푸드월드 잠실롯데점은 개장을 하루 앞두고 이날 유튜브 유아교육채널인 ‘유라야 놀자’의 유라와 함께하는 빕스버거 요리놀이를 진행했다. 23일과 24일에는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제공하는 룰렛이벤트를 실시한다.
개장 기념행사로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 제일제당센터점에서 CJONE 고객을 대상으로 동일 브랜드 2인 이상 주문 시 인기메뉴를 50% 할인해 제공한다. CJONE은 모든 CJ그룹 계열사에서 함께 사용하는 멤버십제도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푸드월드는 자체 개발한 토종브랜드로 복합외식문화공간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외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사업도 적극적으로 펼치며 글로벌 외식문화회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은 2011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복합외식문화공간인 ‘CJ푸드월드 제일제당센터점’을 열었다. 현재 운영하는 3곳의 복합외식문화공간에 각각 상권의 특성을 살려 점포마다 다른 브랜드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