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강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176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 순이익 478억 원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3.8%, 영업이익은 11.8% 줄었고 순이익은 174.7% 증가했다.

  [실적발표] 고려제강, 리드코프, 로스웰  
▲ 홍영철 고려제강 회장.
리드코프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384억7천만 원, 영업이익 510억9천만 원, 순이익 329억8천만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17.9% 늘었고 영업이익은 3.7%, 순이익은 19.2% 줄었다.

로스웰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612억5천만 원, 영업이익 360억2천만 원, 순이익 309억8천만 원을 올렸다.

전년보다 매출은 68%, 영업이익은 59.35%, 순이익은 73.74%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