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서식품이 저당 그래놀라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지난해 11월 당 함량을 낮춘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와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4월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동서식품 저당 그래놀라 제품군 확대, 살구아몬드·피칸 이어 렌틸오트도

▲ 동서식품의 저당 그래놀라 제품인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와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 제품.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와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은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사용해 당 부담을 낮춘 제품이다. 

포스트 그래놀라 살구 아몬드는 오븐에 구운 통곡물 그래놀라에 살구와 아몬드를 더했다. 포스트 그래놀라 피칸은 귀리 그래놀라에 피칸과 시나몬 향을 더했다.

‘포스트 그래놀라 저당 렌틸 오트’는 스테비아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낮춘 제품이다. 귀리와 통보리, 렌틸콩 등을 구웠고 쥐눈이콩과 백태 등 콩류를 더했다. 100g 기준 단백질 11g과 식이섬유 9g을 함유했다.

동서식품은 2008년 처음으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선보였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포스트 그래놀라’는 국내 그래놀라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는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현미, 통보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서식품은 2016년 프리미엄 그래놀라 브랜드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도 출시했다. 해당 제품군은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 빈 3종으로 구성됐다.

채정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최근 당 부담은 낮추면서 단백질과 식이섬유 등 영양까지 고려한 간편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와 차별화된 맛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방식에 맞춘 시리얼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