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메리츠증권은 이달 17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메리츠증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실시, 17일까지 신청

▲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에게 4월17일까지 무료 세무신고 대생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고객 가운데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에서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메리츠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이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2021년부터 매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테일부문 총괄 전무는 “지난해 해외주식으로 수익을 낸 고객들의 양도소득세 신고 문의가 많았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 무료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5월까지 국내시장 복귀 계좌(RIA) 개설 고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RIA는 해외주식을 매도해 국내주식 및 국내주식형 펀드에 장기 투자시 한시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세 세제혜택을 부여하는 계좌다. 해외주식 투자자의 국내 복귀를 장려하기 위해 정부정책으로 출시가 결정됐다.

메리츠증권의 ‘슈퍼 RIA’ 계좌 고객은 연말까지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미국 주식 매도수수료, USD 원화 환전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 받는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