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토교통부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자재 수급상황 불안에 대응 수위를 높였다.

국토부는 3월31일부터 운영하던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건설현장 비상경제 테스크포스(TF)’로 격상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 중동전쟁 장기화에 '건설현장 비상경제 TF' 운영

▲ 국토교통부가 31일부터 운영하던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건설현장 비상경제 테스크포스(TF)’로 격상해 운영한다.


김이탁 국토교통부 1차관이 테스크포스 단장을 맡는다.

정부는 중동전쟁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건설자재를 중심으로 수급 상황을 관리하기로 했다.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등을 기반으로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신속히 대응한다.

매점매석·담합 등 시장 교란 행위가 접수되면 엄정히 조치하며 시장 불안을 키우는 가짜뉴스에도 적극 대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건설자재 수급 차질은 곧 국가 경제와 국민의 주거 안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정부와 업계가 함께 대응해 이번 위기를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