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 총괄 회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을 매수했다.

HLB이노베이션은 3일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김태한 회장이 HLB이노베이션 주식 21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HLB그룹 바이오 총괄회장 김태한, 9억 들여 HLB이노베이션 주식 매수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 총괄 회장(사진)이 HLB이노베이션 주식 21만 주를 매수했다.


해당 지분은 김 회장이 HLB그룹에 영입된 이후 3월18일 장내 매수한 물량으로 발행주식 총 수의 0.13% 규모다.

김 회장은 보유 현금으로 주식 취득 자금인 9억405만 원을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진양곤 HLB그룹 회장에 이어 김 회장까지 HLB이노베이션 주식 매수에 동참한 것이다.

김 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초대 대표이사를 지낸 인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설립부터 기업공개(IPO), 글로벌 고객 확보까지 주도한 인물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매출 1조 원대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키운 ‘삼성 신화’의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진 회장은 김 회장을 HLB그룹 회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1년 넘게 꾸준히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HLB그룹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수는 그룹 전반의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보"라며 "특히 HLB이노베이션은 반도체 부품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베리스모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사업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갖추고 있어 HLB그룹의 균형 잡힌 성장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