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식시장에서 반도체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의견이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실은 25일 하나구루아이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실적 발표 기대감에 반도체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하나증권 "엔비디아 실적 발표 눈앞,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랠리 기대감 유효"

▲ 25일 하나증권이 오늘의 테마로 '반도체'를 제시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한화비전, 피에스케이홀딩스, 테크윙, 브이엠, 예스티 등을 꼽았다.

엔비디아는 25일(현지시각)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진행한다.

하나증권은 엔비디아가 회계연도 2026년 4분기 매출 661억2천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54 달러를 낸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68%, 주당순이익은 73% 늘어나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다음달 16일 열릴 엔비디아 기술 콘퍼런스 'GTC 2026'에서 차세대 아키텍처 베라루빈을 공개할 것이란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짚었다.

국내증시에서도 반도체주는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전날 정규거래 종가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20만 원과 100만5천 원에 거래를 마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