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케미칼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609억 원, 영업이익 829억 원, 순이익 582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보다 매출은 5.2%, 영업이익은 69.3%, 순이익은 69.8% 증가했다.

  [실적발표] 한솔케미칼, 락앤락, 에스티아이  
▲ 박원환 한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락앤락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250억 원, 영업이익 602억 원, 순이익 469억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4.42%, 영업이익은 70.49%, 순이익은 274.35% 늘어났다.

락앤락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3.6%, 배당금 총액은 약 270억 원이다.

에스티아이는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804억 원, 영업이익 221억 원, 순이익 173억 원을 거뒀다.

2015년보다 매출은 43.7%, 영업이익은 83.8%, 순이익은 70.4% 늘어났다.

에스티아이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1.29%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