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경찰이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의 출국을 금지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강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회장은 2024년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농협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던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약 1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6일 강 회장 집무실 등 농협중앙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리 기자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수사대는 금품수수 혐의를 받는 강 회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2024년 1월 농협중앙회장 선거 과정에서 농협 계열사와 거래 관계에 있던 용역업체 대표로부터 약 1억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6일 강 회장 집무실 등 농협중앙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