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정민 LG유플러스 홈디바이스개발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1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WBA 인더스트리어워드 2025'에서 '최고의 홈 와이파이 네트워크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15일(현지시각) ‘WBA 인더스트리어워드 2025’ 시상식에서 ‘최고의 홈 와이파이 네트워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WBA(와이리스브로드밴드얼라이언스)는 세계 무선 네트워크 사업자, 장비 제조기업,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매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고의 홈 와이파이 네트워크상은 가정의 무선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최고의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받은 데 이어 WBA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선정됐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전환(AX) 기반 와이파이 품질관리 기술로 안정성과 만족도를 모두 높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 기술은 고객의 이용 양식, 데이터 변화 등을 AI가 지속해서 탐지해 품질 저하 요인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송대원 LG유플러스 기술개발그룹장은 “AX 기반 품질관리 기술을 고도화해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