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18 기준 고려아연 주식은 전날 한국거래소 종가 78만8천 원보다 5.84%(4만6천 원) 오른 83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 주가 장중 5%대 상승,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관련주 부각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일 순방 경제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2025.8.19 <연합뉴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재계 총수 경제사절단에 참여하면서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1.27%) SK하이닉스(1.63%) 두산에너빌리티(1.71%) 네이버(0.90%) 한화오션(3.55%) HD현대중공업(4.24%) 셀트리온(1.23%) 등 경제사절단 관련 종목들도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정상회담은 2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