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저녁에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30일부터 저녁 9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서비스를 기존 디지털라운지 20곳에서 78곳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브닝플러스는 신한은행 일반 영업점 및 무인점포 디지털라운지에 마련된 특화 서비스다. 화상상담을 통해 입출금통장과 새 체크카드 발급, 예·적금 신규가입 등 주요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업무 제공시간도 저녁 8시에서 9시까지로 1시간 더 늘린다.
신한은행은 이밖에 외국인 고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어 상담 서비스인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를 30곳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브닝플러스, 글로벌플러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데스크는 하루 평균 약 13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이용 고객 가운데 약 40%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브닝플러스 서비스 확대 및 상담시간 연장으로 더 많은 고객이 영업시간 뒤에도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신한은행은 30일부터 저녁 9시까지 화상상담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서비스를 기존 디지털라운지 20곳에서 78곳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평일 저녁 9시까지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플러스' 서비스를 확대 운용한다. <신한은행>
이브닝플러스는 신한은행 일반 영업점 및 무인점포 디지털라운지에 마련된 특화 서비스다. 화상상담을 통해 입출금통장과 새 체크카드 발급, 예·적금 신규가입 등 주요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와 더불어 업무 제공시간도 저녁 8시에서 9시까지로 1시간 더 늘린다.
신한은행은 이밖에 외국인 고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어 상담 서비스인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라운지를 30곳 확대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브닝플러스, 글로벌플러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데스크는 하루 평균 약 1300명이 이용하고 있다. 또 이용 고객 가운데 약 40%가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브닝플러스 서비스 확대 및 상담시간 연장으로 더 많은 고객이 영업시간 뒤에도 편리하게 은행업무를 처리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삶에 녹아드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