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권혁수 출연 신규 브랜드 캠페인 선보여, 2030 청년층 공략

▲ OK저축은행 브랜드 캠페인 갈무리. < OK저축은행 >

[비즈니스포스트] OK저축은행이 청년 세대를 타깃으로 한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

OK저축은행은 신규 브랜드 광고 ‘읏수저’ 편을 송출하면서 2030세대를 대상으로 굿즈 캠페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광고의 주인공으로는 배우 권혁수씨를 발탁했다.

광고는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 등으로 사람들의 등급이 나뉜 세상에 새로운 수저 계급 ‘읏수저’를 든 ‘읏맨’이 등장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읏수저는 금수저·흙수저로 대표되는 사회계층 구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광고의 마지막에는 흙수저들이 읏수저로 바뀐다.

OK저축은행은 최근 사회 전반에 퍼져 있는 ‘수저 계급론(금수저·은수저·흙수저)’ 속에서 무기력에 빠지기 쉬운 청년층에게 출신 배경이나 사회적 조건에서 벗어난 ‘자기다움’과 ‘마음이 꽂히는 대로 사는 삶’을 강조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넷플릭스, 티빙, 유튜브, 인스타그램, 극장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방영된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존의 수저 계급론에 지친 청년 세대에게 OK저축은행만의 유쾌한 시선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유쾌하게 스며드는 금융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