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민은행은 제70회 현충일을 앞두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관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KB국민은행, '호국보훈의달' 맞아 현충원 묘역 관리 봉사활동 진행

▲ KB국민은행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KB국민은행 >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은행의 연간 사회공헌 프로그램 ‘KB희망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다.

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약 80명은 헌화, 태극기 정비, 환경 정화 등에 참여했다.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헌신을 기리는 시간도 보냈다.

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연 2회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KB금융그룹은 국민은행의 현충원 봉사활동 외에도 국가보훈부ᐧ광복회ᐧ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명품가게 프로젝트는 독립유공자 후손 보훈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건물 환경 개선,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해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