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IBK기업은행이 퇴직연금 플랫폼의 인공지능(AI) 서비스 등을 강화했다.

IBK기업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 대상 자산관리 플랫폼 ‘IBK 연금Easy’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퇴직연금 자산관리 플랫폼 확대 개편, AI 포트폴리오 솔루션 강화

▲ IBK기업은행이 퇴직연금 자산관리 플랫폼 'IBK 연금Easy'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IBK 연금Easy는 퇴직연금 자산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은퇴 준비상태 진단, 인공지능 포트폴리오 추천, 투자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연금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개편으로 △수익률, 판매량 등 카테코리별 베스트 상품 추천 △4가지 종류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Easy솔루션 △다른 가입자와 비교를 통해 노후 준비를 진단하는 연금 스케치 △개인형퇴직연금(IRP) 선물하기와 챌린지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 등이 추가된다.

기업은행은 개편을 기념해 6월30일까지 IRP 챌린지 서비스 랜덤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IRP 챌린지는 26주 동안 매주 최초 등록한 금액만큼 단계적으로 적립금을 증액해 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 입금해주는 자동이체 서비스다. 기업은행은 이 서비스에 신규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3천 명에게 현금쿠폰 5천 원을 지급한다.

또 26주 동안 입금을 완료한 고객 5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신세계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근로자가 손쉽게 연금을 설계하고 운용할 수 있도록 IBK 퇴직연금 플랫폼을 고도화했다”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퇴직연금 실질적 수익률을 높이고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