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6%로 집계됐다. 두 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등이었다. 무당층은 16%였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섰다.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강원·제주에서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 50대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섰다. 18~29세(국민의힘 26%, 민주당 27%)에서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의 69%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75%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층(국민의힘 39%, 민주당 23%)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섰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311명, 중도 347명, 진보 248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63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7일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6%로 집계됐다. 두 당에 이어 조국혁신당 7%, 개혁신당 3% 등이었다. 무당층은 16%였다.
![[전국지표조사] 정당지지도, 국힘 36% 민주당 36% 조국혁신당 7%](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3/20250327145339_65626.jpg)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섰다. 서울과 인천·경기, 대전·세종·충청, 강원·제주에서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 50대에서 민주당이 앞섰다.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섰다. 18~29세(국민의힘 26%, 민주당 27%)에서는 오차범위 안이었다.
이념성향별로 진보층의 69%가 민주당을, 보수층의 75%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중도층(국민의힘 39%, 민주당 23%)에서는 국민의힘이 앞섰다.
이번 조사의 이념성향별 응답 인원은 보수 311명, 중도 347명, 진보 248명으로 보수가 진보보다 63명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는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025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셀가중)가 부여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