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왼쪽)이 1일 서울 성북 한 마을에 연탄을 배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은 1일 서울 성북구 취약계층 가정집에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7명이 연탄을 배달했다고 4일 밝혔다.
임 회장은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땀 흘려 봉사해 뿌듯하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서울 거주 연탄사용 580가구에 모두 11만6천 장의 연탄을 지원한다.
우리금융 모든 계열사는 공동출연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을 세운 뒤 2022년부터 해마다 연탄 나누기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