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CGV가 한국 프로야그리그 KBO의 포스트시즌 경기를 중계 상영한다.  

CGV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CGV '2024 KBO 포스트시즌' 생중계, "극장 야구 관람 문화 이끈다"

▲ CGV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밝혔다. < CJCGV >


CGV는 10월부터 시작되는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의 모든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준PO), 플레이오프(PO), 한국시리즈 등 모든 경기를 CGV에서 볼 수 있다.

CGV는 6월30일 진행한 LG트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마다 '2024 KBO 정규리그'를 극장에서 생중계했다. 평균 5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했다.  

7월에는 '올스타전 CGV 클리닝타임쇼', 8월에는 '2024 KBO X CGV 야구의 날 뷰잉파티'를 진행했다. 

9월23일에는 CGV왕십리에서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 극장과 야구장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최초의 이원 생중계를 진행해 매진을 기록했다.

이정국 CJCGV 아이스콘(ICECON)사업팀장은 "프로야구가 시즌 최초로 천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CGV에서 진행하는 생중계도 극장에서 함께 응원하는 야구 관람 문화를 이끌며 호응을 얻고 있다"며 "CGV에 방문해 팬들과 함께 응원하며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