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한금융그룹이 플랫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 신한은행과 신한금융그룹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Red Dot Design Award 2024)’의 디자인 콘셉트 부문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신한은행> |
신한금융그룹은 이번 어워드에서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 플랫폼인 SOL비즈(Biz)와 SOL캄보디아(Cambodia), 신한금융그룹의 수퍼솔(Super SOL)을 출품해 디자인 콘셉트부문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3개의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의 SOL Biz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SOL Cambodia는 캄보디아 현지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신한금융그룹의 Super SOL은 은행·카드·증권·라이프·저축은행 등 그룹사 5개 금융 애플리케이션의 주요 기능을 통합했다. Super SOL은 ‘2024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적 디자인과 기술 혁신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디자인 역량을 응집해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