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DGB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DGB대구은행은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 상품 출시를 앞두고 가입 전 유의사항을 고객에게 알리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이 iM뱅크로 전환을 기념해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을 6월5일에 출시한다. |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출시된다.
DGB대구은행은 6월5일 공식적 사명 변경 선포식을 여는데 이날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 상품을 함께 내놓는다.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DGB대구은행이 iM뱅크로 공식 출범한 뒤 처음 출시하는 상품이다. 가입종료일은 7월7일이며 32만 좌가 한정 판매된다.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60일 만기 자유적립식 정기적금이자 단기소액적금으로 뷰티, 여행, 골프,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와 결합된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금리는 연 4%로 매일 납입하는 경우 우대금리(최고 연 6%)와 플러스 우대금리(최고 연 10%)가 적용돼 납입 조건에 따라 최대 연 20%의 금리가 제공된다.
하루 납입 가능금액은 최소 100원부터 최대 5만 원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황병우 DGB대구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변경을 기념해 고객에게 혜택과 놀라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방면으로 고심하던 중 ‘아직 규모는 작지만 알차고 도움이 되고 싶은 은행의 진심’을 전하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