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업권별로 감독업무 설명회를 열고 올해 현안과 감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금감원은 27일 ‘2024년 업권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2월28일부터 3월13일까지 모두 6번에 걸쳐 차례대로 연다고 밝혔다.
▲ 금융감독원이 올해 현안과 감독 추진계획을 소개하기 위한 업권별 감독업무 설명회를 연다. |
2월28일 보험업권을 시작으로 금융투자(3월5일)와 소비자보호(3월6일), 디지털(3월11일), 은행(3월12일), 중소금융(3월13일) 등 분야가 다뤄진다.
금감원은 이번 업무 설명회를 통해 2024년 감독과 검사 방향 및 최근 현안과 관련한 추진계획 등을 설명한다.
또한 라운드 테이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와 학계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안을 둔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금감원은 “업무 설명회에서 제시된 금융사 의견과 건의사항을 감독과 검사 업무 등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사와 소비자, 외부전문가 등과 활발히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