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동부건설이 충남 천안에 지어지는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훈련시설을 짓는다.

동부건설은 사단법인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공시했다. 
 
동부건설, 850억 규모 충남 천안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 수주

▲ 동부건설이 850억 원 규모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신축공사를 따냈다.


이 사업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 120번지 도시개발구역 체육1용지 내 연면적 3만5455㎡ 부지에 스타디움, 실내축구장, 숙소동 및 커뮤니티시설 등 축구종합센터를 짓는 것이다. 

공사비는 845억100만 원으로 동부건설의 2022년 연결기준 매출의 5.78%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1월24일부터 2025년 5월31일까지다. 

동부건설은 “계약금액 및 공사기간 등은 공사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