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3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최근 이사회에서 이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로써 다음달 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만 남겨둔 상태다.
 
두나무 이사회 이석우 대표이사 연임 결정, 다음달 주총만 남아

▲ 두나무 이사회가 최근 이석우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 대표의 현 임기는 다음달까지다. 

이 대표가 3연임에 최종 성공하면 2026년 12월까지 대표직을 이어가게 된다.

이 대표는 1992년 중앙일보에서 입사해 1994년까지 사회부, 국제부 기자로 일했다. 

이후 국제변호사, NHN 법무담당 이사, 다음카카오 공동대표 등을 거쳐 2017년 12월 두나무 대표이사가 됐다. 김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