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하나금융지주에 중간 배당금으로 8100억 원을 지급한다. 

27일 하나금융지주는 자회사 하나은행이 26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755.66원을 중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지주에 중간배당 8100억 지급 결정

▲ 하나은행은 26일 이사회에서 주당 755.66원을 중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


배당금 규모는 모두 8100억 원이다. 

하나금융지주가 하나은행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배당금은 전액 하나금융지주가 수령한다. 

지급 예정일은 이사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다. 

하나은행은 2022년에는 중간 배당으로 하나금융지주에 5700억 원을 지급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