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 워치를 작용한 손흥민 선수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새 시즌을 앞두고 1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 선수가 앞으로 삼성 갤럭시 브랜드의 홍보대사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이날 인천공항에서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일 ‘갤럭시 워치’ 시리즈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갤럭시Z플립4 메종 마르지엘라 에디션’ 스마트폰을 손흥민 선수에게 선물한 것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손흥민 선수는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득점왕에 오른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축구로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 손흥민 선수와 함께 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갤럭시 브랜드와 함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