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을 앞세워 펩시콜라 홍보를 강화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콘’을 모델로 기용해 ‘2016 펩시콜라 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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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을 모델로 내세운 펩시콜라 신규 광고. |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젊은층을 겨냥해 펩시콜라의 브랜드 인지도 및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올해 신규 슬로건인 ‘젊음, 열정 그대로! 펩시!’를 통해 펩시와 함께라면 모든 순간이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콘을 앞세운 신규 광고, 스페셜 패키지, SNS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이번에 제작된 펩시콜라 광고는 일상에 지친 학생이 아이콘의 격려 메시지가 담긴 펩시콜라 제품을 보며 힘을 얻고 제품을 따는 순간 일상에서 벗어나 펩시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내용을 담았다.
모델 이진이씨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인 크렁크(KRUNK)도 광고에 참여했다. 아이콘은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콘 멤버 7명의 개별 및 단체 이미지와 ‘진짜 잘했어’, ‘다 잘될거야’ 등 격려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를 9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카카오톡과 연계한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도 9월 말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의 친구찾기 항목에서 ‘펩시공식’을 검색 후 펩시와 친구를 맺고 이모티콘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모티콘은 ‘사랑해’ ‘우린 널 믿어!’ 등 총 19개 문구와 아이콘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롯데칠성음료는 펩시콜라 페이스북(
www.facebook.com/pepsikorea)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