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과 김철배 전 금융투자협회 전무가 중심이 돼 설립한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이 정식 출발을 알렸다.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은 10일 신규 사모전문운용사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은 2021년 12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과 김철배 대표가 중심이 되어 설립했다. 올해 1월에 6개 IB(투자금융)전문 증권사의 추가출자를 받아 자본금 39억 원으로 출발한다.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은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펀드와 메자닌펀드, Pre-IPO(상장 전 자금조달)펀드 등 대체자산펀드를 중심으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어떠한 경제·금융시장 환경하에서도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대체투자의 명가'를 지향하고 있다.
김철배 대표이사는 "향후 고액자산가 그룹(하이넷워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배분 비즈니스와 투자일임업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최종적으로는 종합자산운용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라임, 옵티머스 사태로 침체되어 있는 한국의 사모펀드 시장에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건강한 회사로 전환점을 마련할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아이트러스트는 이러한 취지에 동의하는 전문가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어 조만간 최고의 인적경쟁력과 노하우를 갖춘 회사로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희 기자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은 10일 신규 사모전문운용사로 등록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 로고.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은 2021년 12월 황영기 전 금융투자협회장과 김철배 대표가 중심이 되어 설립했다. 올해 1월에 6개 IB(투자금융)전문 증권사의 추가출자를 받아 자본금 39억 원으로 출발한다.
아이트러스트자산운용은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펀드와 메자닌펀드, Pre-IPO(상장 전 자금조달)펀드 등 대체자산펀드를 중심으로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여 어떠한 경제·금융시장 환경하에서도 투자자들에게 안정적 수익을 제공하는 '대체투자의 명가'를 지향하고 있다.
김철배 대표이사는 "향후 고액자산가 그룹(하이넷워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산배분 비즈니스와 투자일임업 등으로 업무영역을 확대하고 최종적으로는 종합자산운용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라임, 옵티머스 사태로 침체되어 있는 한국의 사모펀드 시장에서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건강한 회사로 전환점을 마련할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아이트러스트는 이러한 취지에 동의하는 전문가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어 조만간 최고의 인적경쟁력과 노하우를 갖춘 회사로 영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희 기자